마누라가 만들어준 핫케이크~ (초허접 레시피)
지난 일요일날... 밤새 게임하고 늦잠을 곤히 자구 있는 저에게 마누라 왈 "일루 와서 이것 좀 찍어보시게~" 하더군요.눈 비벼며 일어난 저는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뭔가를 준비하는 마누라에게 물었죠. "뭐 하는가?" 마누라는 되도않는 앙큼한 미소를 지으며 "핫케이크 만들어 줄려구..." 하더군요.핫케이크라... 평소에 전혀 스페샬하지 못했던 우리집 밥상에 마누라가 왠일로 케이크를 만들려구 폼을 잡고 있었습니다."그래. 어디 제대로 해봐라~..
2009.01.0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