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식 2대째 불알친구~^^
2008.04.01 16:27ㆍ일상
안진휘와 김수민은 불알친구입니다.
태어나서부터 같이 불알 내놓고 뛰어놀며 가까이 지낸 벗입니다.
안진휘는 저의 아들, 김수민은 저의 친구 김헉덕군의 아들입니다.
김헉덕군은 저의 중딩동창입니다. 어려서는 저와 몇cm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치사하게 고딩들어가서 자기 혼자 부쩍 크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10cm이상 차이납니다..ㅜ.ㅜ
저희는 둘다 아들만 둘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헉덕군의 아버지도 아들만 둘 입니다.
더 웃긴 것은 아버님들 연세도 똑같습니다. ㅎㅎ
그리구 우리 자식들도 아들만 둘입니다. 나이도 둘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더 친하고 자주 만난답니다.
지난 주말에도 온가족이 다 모여 술을 먹었지요. (저희는 애주가입니다. ㅎㅎ)
별일 없으면 주말에 모여 술한잔 먹고 난 다음, 마누라들과 애들은 자고 저희는 PC방에 스타를 하러가지요..^^
그것이 요즘 낙입니다..ㅎㅎ
지난주에 찍어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아직 어깨동무를 잘 못해서 제가 임의로 올려주었지요..ㅎㅎ
요렇게 보니까 둘이 닮은듯...ㅎㅎ
이쁜 우리 아들들아~ 항상 건강하게 잘 자라렴~
토마스 기차 가지구 싸우면 나쁜 어린이에요~~~^^
항상 승자의 손에는 토마스 기차가..ㅋㅋㅋ
(저날은 진휘가 이겼네요..^^)
촬영 카메라 : 니콘 p5000
와. 정말 소중한 인연이네요. ^^;;
문득 생각 해 보니 그렇더군요..^^
어느쪽이 친구이고 어느쪽이..
왼쪽이 제 아들, 오른쪽이 친구아들입니다...^^
정말 부러운 인연인데요...개구쟁이들 표정...^^
개~구쟁이~^^
똑같은 헤어스타일 ^^ 귀엽습니다 ㅎㅎ
대략 아빠가 앞머리만 잘라주는 스타일??ㅎㅎ
너무 사랑스러워보여여
이쁜짓도 많이 하지만 말도 참 안 듣는 나이죠..ㅎㅎ
^^ 좋은 풍경이군요.
2대째를 내려오는 불알친구라니..
앞에 접두사를 붙여야겠는데요..
"더블(쌍)"ㅎㅎ
갑자기 BYC의 형님뻘 쌍방울이 생각나네요...ㅎㅎ
딸이었으면 사돈이 되었겠...^^
우리 아들도 절 닮아 젊은여자를 좋아할 겁니..ㅋ
안타깝게도 아들들 뿐이군여...훔.... *.*
둘째는 온갖 정보를 얻어서 딸을 낳으려 했지만 실패 했습니다..ㅎㅎ
아하~! 저게 토마스 기차였군요. 울 조카가 토마스 토마스 하길래 무슨 얘기인가 했는데
정답이 여기 있었네요. 사진 속의 주인공들 준수합니다. 멋져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토마스와 친구들"이라는 어린이용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여러 기차가 나오는데 토마스가 파란색이구요, 저넘은 에밀리 입니다..ㅎㅎ
ㅋㅋㅋ 토마스 기차 탐나네요.ㅎㅎㅎ
야수님의 친구랑 같은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네요..
저 아이 둘도..^^
아마... 3대까지 무난할 듯? 합니다..ㅎㅎ
........표준어 였군요 ㄷㄷㄷㄷㄷ
ㅎㅎㅎ~ 모든 말에는 뜻이 있지요..^^
...표준어였다니...ㅋㅋ
제목만으로는 19금이라는 ㅋㅋㅋ
그런데 내용은 상당히 순수하디 순수하군요 ^^ㅋ
ㅎㅎ.. 순수하지요~
그럼 여자들은 뭐라고 부르나요?????
갑자기 굉장히 궁금해 지는데요...
여자는 불X이 없으므로 패쑤~
승자 ㅋㅋㅋㅋㅋ
ㅋㅋㅋ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인물이 다 훤한듯..ㅎ
감사합니다~^^
특히 요맘때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친구도 닮아가는 모양입니다. ㅎㅎ
가끔 닮았다는 소리를 듣네요..ㅎㅎ
꼭 형제 같습니다. ^-^
태어나서부터 같이 자주 봐서 서로 닮아가는 듯 합니다..ㅎㅎ
그럼 토마스기차는 승자만이 얻을 수 있는... 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둘이 많이 닮은거 같다는;; ㅋㅋ
친구는 닮아간다고 하잖아요..ㅎㅎ
허허허허~~ 인위로 만들려고 해도 만들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네요. 신기하다~@@
수민이보다 진휘의 눈이 더 강력한데요~~ ㅋㅋ 역시 야수행님의 아드님이라서 그런강~? ㅋㅋ
정말 그런가요? 흐흐후
대를 이은 친구라~ 멋진 것 같아요// 따뜻한 사진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찍어서 이렇게 멋지게 나온 건가요?? 아빠의 사랑이 담긴 앵글 때문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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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