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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추격자가 60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했더군요.
저도 500만 관객 중 한명으로 늦게나마 혼자서라도 보았답니다.
와이프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예매 해 둔건데 아무래도 둘째가 모유수유 때문에 엄마를 찾을 것 같아
저 혼자만 영화를 보았네요. 혼자 극장에서 영화 보기 처음입니다...ㅡ.ㅡ;
친구놈이 시간이 맞았다면 같이 봤을 수도 있었을텐데...쩝~

아무튼, 그동안 주변의 많은분들의 재미있다는 소문에 보게된건데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잔인하다, 징그럽다, 여운이 많이 남는다...등 많은 리뷰가 있었지만 영화의 줄거리를 알기 싫어하는 저는
리뷰를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실화였다는 사실만 알고 보았지요...

타짜에서 아귀역활을 맡았던 김윤석의 말투와 연기에서 송강호가 문득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하정우에게서는 이경영의 외모와 신하균의 모습이 쬐금 보였네요...
서영희 넘 불쌍했어요...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한가지 아쉬운것이 마지막 슈퍼에서 뒤따르던 여형사는 왜 범인이 늦게까지 안 나오고 있는데
들어가보지도 않았을까요?
그랬다면 우리 영희가 살았었을지도...ㅡ.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하였다는 것이 참 씁쓸하고 세상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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