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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편에 이어서 2편 시작합니다. 1편을 보실 분은 우측을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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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향적봉으로 오를수록 눈꽃을 볼 수 있었네요.



 


덕유산 등산로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다른 등산객(관광객)을 배려해서 길을 막지않고 끝쪽에서 빠르게 찍고 빠져주는게 예의죠.. 일부 몇 분이 큰 가방을 맨 체로 길 하나를 가로 막고 있어서 뒤에 분들이 많이 불쾌해 하더군요.. 일부 몇분에 의해 사진가들 전체가 욕 먹는 행동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몇년째 겨울마다 눈꽃을 찍으러 다니지만 정말 운이 잘 따라야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1월의 태백산에서는 눈꽃을 전혀 볼 수 없었지요..ㅜ.ㅜ 덕유산은 4번 왔지만 항상 기대를 져 버리지않아서 좋습니다.




이제 향적봉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람 얼굴 모양?의 바위가 인상적입니다.


 

 


전 일행들과 떨어져 혼자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지점에서 큰 형님을 만났습니다. 벌써 향적봉을 갔다가 내려가시려고 카메라까지 담아두셨더라구요..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휘이이이잉~~~ 소리가 났습니다.
 

 

 

 

 

 

 

 

 

 


거대한 눈보라가 우리들 앞으로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러면서 눈꽃들도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제가 계속 촬영을 하는동안 형님은 카메라를 다시 꺼내셨는데 눈보라는 벌써 사라진 후였습니다. 나중에 제 사진을 보더니 아쉬워하는 눈치였습니다..ㅎㅎ




드디어 향적봉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참...많네요..ㄷㄷ




향적봉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할 듯 하죠?ㅎㅎ



 


정상에서 외로이 고독을 씹고 계시는 분.. 이런 분들은 항상 제 표적이지요..ㅎㅎ

 

 


수 많은 인파..추운 날씨에 참 많이도 오셨네요..^^




저 멀리 겨울산의 묘미가 느껴지는 풍경이 펼쳐져 있네요..




향적봉 기념 인증샷은 못 찍어도 푯말은 찍어둬야겠다는 생각에.. 찰칵..ㅎㅎ




파란하는과 하얀눈이 참으로 이쁘네요..




이제 출출한 배를 달래려 대피소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라면, 밥을 먹기위해 친구녀석이 버너와 코펠을 준비하였습니다. 물은 무겁기 때문에 2리터짜리말고 500리터를 여러명에게 나누어서 가지고 왔네요.




여기저기서 라면을 드시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ㅎㅎ




물이 끓고있어요~ 참고로 가스버너보다 추운겨울때는 휘발류버너가 좋다고 합니다. (가스는 얼어버리나봐요..)




우선 한 젓가락 시식... 아.. 갑자기 침이 고입니다..ㅎㅎ 산에 먹는 음식은 정말 뭐든 맛나는 것 같아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야심한 시각에 라면이 땡기네요..ㅜ




라면과 밥을 먹고 이제 슬슬 하산을 할 시간입니다.




내려가는 시간에 사람이 많이 몰립니다. 등산로는 물론 곤도라 줄도 엄청 길다는...ㅠ 



 


하산길에는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내려옵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썬크림 바르지 않은 제 얼굴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까매졌더군요..ㅠ
 


 

2012년의 주목~




2011년의 주목입니다. 춥긴 했지만 2011년이 훨씬 좋네요..ㅎㅎ





마지막으로 향적봉에서 옵티머스LTE로 찍은 동영상 보여드리고 전 이만 물러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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