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2월 초에 다녀온 충북 단양 둥지봉 산행기를 사진위주로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날짜: 2011년 12월 3일(토)
▶코스: 옥순대교-갈림길-새바위-벼락맞은 바위-둥지봉-둥지고개-옥순대교
▶소요시간:. 5Hr
▶산악회명: 무봉산악회(사내동호회)

둥지봉(430m)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해발 430m인 둥지봉은 가은산(575m)을 모산으로 한다. 가은산의 지맥이 암릉들을 빚어 놓은다음, 나머지 여맥을 충주호에 가라앉히고 있는데, 바로 이 거대한 바위 능선 상의 최고봉이 둥지봉이다.
가은산은 충주호를 사이에 두고 단양8경에 드는 구담봉과 옥순봉을 내려다보는 산으로 인기 있다. 그러나 둥지봉은 가은산 보다 더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산에 오르면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마주볼 수 있고, 새로이 개통된 옥순대교도 더욱 가깝게 내려다 보여 가은산에 뒤지지 않는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회사 산악회 송년 산행으로 충북 단양에 위치한 둥지봉에 다녀 왔습니다. 원래 산행계획은 말목산으로 올라 남봉으로 하산 후 둥지봉을 연결하려고 하였으나 갑작스런 비와 폭설로 인해 위험할 것 같아서 말목산을 포기하고 코스를 변경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날 컨디션이 안좋았었는데 제 뜻대로 낭만적이고 쉬운 산행을 할 수 있었네요..^^

눈이 내리자 모두 개인용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는 회원님들~

 



세상은 순식간에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비와 눈이 섞여서 내렸기 때문에 금방 녹을 것 같아서 미리미리 기념사진을 남겨두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새바위입니다. 기념 독사진 한방씩~

 

새바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형님..

 

가까이 와서 보니 새바위는 작은 크기가 아닙니다..

 

각도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보입니다. 새바위 밑에는 새끼새?바위도 있습니다.^^

 

어느덧 눈이 비로 변하고 새바위 옆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보자마자 가슴이 확 트이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었네요. 옥순대교가 보이는 충주호의 풍경입니다.

 

때 마침 유람선 한척도 지나가네요.

 

한눈에 보아도 눈에 확 띠는 바위.. 바로 "벼락 맞은 바위"로 불리우는 바위입니다.ㅎㅎ

 

기념사진을 원하는 친구녀석..^^

 

갑작스런 폭설에 깜짝놀란 개미 한마리..




ㄷㄷ.. 살아 있더군요..
 

찍어주길 바라며 기다리시는 형님..ㅎㅎ

 

가끔씩 난코스도 있습니다. 등산시에는 정말 장갑 필수입니다!

 

벼락 맞은 바위가 저 멀리 보이네요.^^

 

옆으로 살짝 돌아가면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안개가 슬며시 올라왔지만 망원을 꺼내기엔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기념촬영을 원하는 형님들..ㅎ 

 

벼락 맞은 바위에 근접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벼락을 맞은 걸까요?? 아니면 누가 반토막을 낸 걸까요?ㅎㅎ

 

 

산행은 계속 됩니다. 옷이 많이 젖었지만 날씨가 그리 춥지않았기에 괜찮았습니다. 다만.. 카메라를 비에 많이 적신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저곳이 바로 둥지봉.. 

 

사진 촬영 포인트에서 많은 사진을 남겨봅니다.

 

충북 단양 충주호의 풍경이 이렇게 멋질줄이야.. 충주호의 풍경을 밑에서만 봤다면 등산을 계획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멀리 새바위가 보입니다. 각도때문에 왠지 새같지 않네요..ㅎㅎ

 

낭떠러지에서 자세를 잡으시는 형님들.. 조심하세요.. 

 

망원으로 갈아끼우는 2분 사이에 갑자기 구름이 끼더군요.. 순간순간 변하는 자연의 신비..

 

저 멀리서 빨리오라고 손짓하는 형님..
 
 



산행 후 잡어 매운탕에 소주한잔~

그리 오래걸리지 않은 5시간 산행동안 아주 멋진 풍경들을 만날 수 있었고 때이른 눈까지 맞으며 낭만적인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주변에도 관광지도 상당히 많고 구담봉, 옥순봉 때문에 올해 한번 더 올 수도 있겠습니다.^^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