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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탄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

 

2010/05/24 캐논 프린티어 MT다녀왔습니다~(1편 간월암)

2010/05/31 꽃지해수욕장 일몰촬영기(캐논 프린티어 안면도 MT다녀오다~2편)

 

아침이다. 눈을 떠보니 이미 다른분들이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어제 바베큐파티의 흔적을 말끔히 치워 놓은 후였다. 아침의 늦잠이 많은 탓에 본의아니게 같이 동참을 못했다..^^

 

우리는 짐을 꾸리고 펜션을 나와 아침 식사를 하러 “딴뚝식당”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펜션 주인총각?이 알려준 곳인데 해장에는 제격이라고 해서 그곳에서 굴해장국을 먹기로 했다. 재미있는 일화가 전날 어느 할머니가 굴을 팔러 오셔서 미라님께서 굴을 샀는데 그 굴로 굴라면도 해먹고, 굴+삼겹살볶음도 해 먹었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번 MT는 완전히 굴 파티다..ㅋㅋ

 

딴뚝식당~ 영양굴밥과 굴해장국이 유명하다고 한다.

 

지금도 잊지못할 굴해장국~ 정말 너무너무 시원하고 얼큰하다… 아.. 굴 좀 사다가 마누라한테 부탁 좀 해야겠다.

 

요건 미라님이 시키신 영양굴밥~ 크.. 뚝배기에 굴이 넘쳐나는구나.. 평소에 굴이나 석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MT에서 한없이 굴을 섭취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영양이 가득한 어패류입니다. 또한 카사노바도 즐겨먹었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찾은곳은 바로 안면암이라고 하는 절이다. 1998년에 창건되었으니 그리 오래된 절은 아니다. 아무래도 안면도 쪽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려고 지은 듯하다. 우리가 갔을 때도 공사는 한창이었다.

 

화려한 무늬와 웅장함이 느끼진다.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쭌스님을 사진 속에 넣었다. 거 참 기네..ㅎㅎ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여러가지 색의 연등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대충 찍어도 사진이 참 잘나왔다.^^

 

언덕쪽에는 꽃을 많이 심어 두었는데 아직 무성하지가 못하다. 내년 정도에는 이 자리가 꽉 매워 있을 듯하다.

 

제일 높은 언덕에서 바라보면 작은 섬이 하나 보인다. 왼쪽은 바닷물이 오고 가는데 오른쪽은 논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우리는 모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촬영을 했다. 이곳 안면암을 촬영한 후에는 귀가하는 일만 남았기에 아쉬움도 함께했다.

 

언덕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 본 풍경~

 

화려한 건물들을 바라보며 전날 다녀온 간월암 생각이 문득 났다. 유래가 깊은 간월암에 비해 신축건물들이 많은 안면암은 많이 대조적이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탑~

 

안면암의 대표적인 법회시설인 듯하다. 저곳에 오르면 정말 멋진 일몰 촬영지가 숨어있다.

 

긴 부교 끝에 두개의 작은 섬과 부상탑이 보인다. 안면도 쪽에서 새롭게 알려지는 일몰 포인트 중에 하나다. 내가 안면도 가까운 곳에 살았다면 간월암, 안면암, 꽃지 등등 여러 일몰포인트를 자주 다녔을텐데…ㅜ.ㅜ

 

입구의 비닐하우스?는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시간상 밑에까지 내려가보지는 않았다.

 

저 멀리 부상탑까지 간 사람들이 보인다. 오렌지 필터가 껴진 망원으로 찍어봤다.

 

S자 물길은 아니지만..^^    오렌지 필터의 안 좋은 예입니다.. (세로 촬영 때문에 옆으로 돌렸다가 깜빡~)

 

우리는 안면암을 촬영한 후 고속도로가 막히는 걸 피하기 위해 일찍 안면도를 빠져 나왔다. 이번 MT는 정말 오는길, 가는길 한번도 막힌 적이 없다. 운전하시느랴 고생하신 **님께 너무 감사하다~^^


캐논 프린티어를 시작한지도 벌써 8개월이 지난듯하다. 기존에 많은 리뷰들을 해 보았지만 프린티어의 경우는 포스팅 비용을 받지 않는다. 프린티어의 취지가 "사진은 찍어서 인화하는 것이 진정한 사진이다"에 초점을 맞추었듯이 인화하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것이 우리들이 할 숙제다. 

나의 경우 바쁜 회사생활 때문에 프린팅이 계속 미뤄지고 있지만 한번 발동을 걸어서 여러 사진들을 인화하여 뽑아보고 싶다. 그리고 프린티어활동을 하면서 너무 기억에 남는 것이 삼성동 캐논타워에서 나의 작품 전시회를 한 것과, 2010년 P&I쇼 캐논부스에 걸린 10여장의 나의 사진들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지고 "야수"라는 아이디도 많이 알려진 것이 기쁘다. 마치 작가가 된 듯한 기분이랄까..^^

MT의 경우도 우리들의 제안에 흥쾌히 허락해 주신 캐논BS측에 감사한다. 계속되는 업무과중으로 지금까지 프린티어 활동을 제대로 못했지만 프린팅하는 문화에 앞장서서 나아가야겠다. 


+자신의 작품이나 가족사진들을 뽑아서 액자에 걸어두어보세요. 모니터에서 보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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