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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호회 부 매니져인 근수의 친누나가 궁평항 회센타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다기에 간만에 바닷사진도 찍을 겸, 회도 먹을 겸해서 궁평항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바람도 심하게 불고.. 거기에 황사까지 겹쳐서 사진 찍기는 정말 안 좋은 날이었지만 맛있고 신선한 아나고와 쭈꾸미 녀석들을 저렴하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살아있는 아나고를 본 건 처음이었는데 뱀장어랑 많이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맛도 비슷하구요..
그리고 "아나고"는 일본어이고 우리말로는 붕장어라고 부르면 된다고 합니다. 일본어가 생활속에 아직도 많이 자리잡고 있네요..
(아나고는 붕장어, 우나기는 뱀장어)

 

왕소금을 뿌려서 아나고를 굽기 시작~  

 

구수한 아나고의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동시에 침도 질질 흘러나옵니다...

 

한쪽에서는 조개탕을 끓였답니다. 맨 위의 가리비는 제 몫이었죠~^^

 

시식~ 밖에서 바람이 너무 새차게 불어서 비닐하우스가 넘어갈 정도였지만 손님들은 꾸준히 계속 오시더라구요..

 

드디어 쭈꾸미 등장..

 

쭈꾸미를 탕 속에 넣어서 같이 끓이기 시작..


빨판이 아주 큽니다. 저는 쭈꾸미가 아니라 문어인줄 알았다는... 지금까지 쭈꾸미는 작은 놈인줄만 알았거든요..

 

이 정도는 한입에 쏘옥~~

 

쭈꾸미의 먹물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연체동물들은 다 먹물이 있네요.. 오징어, 문어, 쭈꾸미, 낙지 등등..

 

마지막으로는 칼국수를 동반한 통 매운탕에 밥을 먹었답니다. 통 매운탕은 누님께서 써비스로 주셨네요.. 돌아오는 길에 집사람을 위해 광어 1kg를 회 떴는데 또 써비스로 우럭 한마리까지 덤으로 주시네요.. 아궁.. 자주 와야겠습니다..^^  궁평항에는 크게 회센타가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들을 포장해 갈 수도 있답니다.




궁평항수산물직판장 내 대동호 횟집(B동94번)

문의전화 : 010-638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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