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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와이프와 단둘이 외출하여 CGV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마더를 볼까, 터미네이터를 볼까..고민하다가 "그래도 극장

에서는 액숀영화를 봐야한다" 는 제 생각때문에 터미네이터로 결정하였습니다. ^^

수원역 CGV로 3시 40분 예매를 하고 3시정도에 집에서 출발하였지만 애경백화점에 차가 꽉 막혀있어서 인근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겨우 시간에 맞춰 극장 좌석에 앉을 수 있었네요. 지난번 OZ수요일 이벤트에서 당첨된 CGV콤보셋트도 이번에

써 먹었습니다~ (팝콘의 양이 너무 많아서 20%정도 남겼다는...)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시리즈로 봤을때 엄연히 따지자면 터미네이터4 겠네요...

T1과 T2는 정말 너무 재미있게봐서 T3의 경우 실망을 많이 했었지요. 존코너 배역도 별로 맘에 안 들고 전체적으로

평도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크리스찬 베일이 존코너로 나오며, 미래 전쟁의 시작이기에 뭔가 전작들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것 같았지요.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터미네이터2가 100점이라면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은

85점을 줄 수 있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




마커스 역 (샘 워싱턴)

우선 사이보그인 마커스가 너무 인간적입니다. 스카이넷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T-800의 인간 그대로의 정신상태를 간직하고

있어서 그냥 처음부터 계속 인간편입니다. 어느정도 정신이 왔다~갔다~ 하다가 나중에 도와주는 그런 뻔한 스토리를 기대한 

제가 이상할 수도..ㅎㅎ 그리고 나중에 죽어가는 존코너에가 심장을 기증하지요. 존코너랑 무슨 얘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별 얘기 없어서도 좀 실망..ㅎㅎ




존코너 역 (크리스찬 베일)

음... 아무리 영웅이지만 혼자서 삼엄한 경계를 뚫고 스카이넷 중심부까지 가서 인질들을 구해내던데 좀 심하다 싶더군요.ㅎㅎ

그리고 쇠창살로 심장근처를 뚫였는데 계속 눈뜨고 잘 살아 있는것도 좀 너무 영화적임..^^




T-?00 (로봇)

아무 생각 없음.  아, 좀 더 기계가 디테일 해 진 듯 함..ㅎㅎ


   
블레어 역 (문 블러드굿)

한국계라고 들었습니다. 몸매가 참 착하지만 그렇게 미인은 아닙니다.

마커스에게 춥다고 앵길때부터 남자에 대한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터미네이터1에서는 진한 베드신이 있었던게 기억나는군요.ㅎㅎ



극장에서 봐서인지 심장을 울리는 강력한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의 감동으로 간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완전 졸작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볼만합니다. 화려한 전투신과 액션장면도 많이 있으며

깜짝 출연으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CG도 나옵니다.ㅎㅎ 좀 싱겁게 사라지긴 하지만 반가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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